23일 오전 5시 15분께 경남 진주시 정촌면 개양역 100m 전방 철로변에서 육군 모부대 소속 전모(21) 일병이 열차에 치여 숨져 있는 것을 개양역 근무자 김모(46)씨가 발견,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휴가를 나온 전일병이 진주에서 마산으로 운행하던 기관차에 치여 숨진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진주=연합뉴스) 최병길기자 choi21@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