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조(위원장 김용백)는 22일 부시 미국대통령 방한 반대집회를 취재하는 기자들을 경찰이 폭행한 사건과 관련, 성명을 내고 진상조사및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언론노조는 성명에서 "경찰은 빠른 시일내에 책임자가 의도적으로 폭행을 사주했는지, 또는 방조 묵인했는지 진상을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해야하며 과잉진압에 대해서도 공개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lkw77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