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는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신관동사무소에 무인 증명발급기를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발급 대상 증명은 주민등록 등.초본을 비롯해 임야대장, 개별 공시지가 확인원,자동차 등록원부, 토지대장,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증명서 등 14종이다. 이 무인 증명발급기는 지문인식 방식을 통해 손쉽게 민원 서류를 발급 받을 수있다. 시 공보전산실 김연섭(金蓮燮)씨는 "무인 증명발급기는 안내문에 따라 조작하면누구나 쉽게 민원을 발급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용 주민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주=연합뉴스) 임준재기자 limjj21@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