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1시 56분께 제주도 북제주군 한림읍 금악리 산 41 제주파라다이스골프장 동쪽 경계 부근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1.2㏊와 잡목 60여 그루를 태우고 1시간여만인 오후 12시50분께 진화됐다. 경찰은 담뱃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서귀포=연합뉴스) 홍정표 기자 jph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