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증으로 입원중인 KBS야구해설위원 하일성씨가 7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범국민금연운동본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오후 4시 하씨가 입원중인 여의도 가톨릭성모병원을 찾은 이태복 보건복지부 장관은 위촉장을 전달하고 금연홍보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하씨는 그동안 하루 2갑 이상 피워온 담배가 심근경색증의 원인임을 알고 금연운동에 적극 동참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