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은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구민회관에서 대의원대회를 열고 제19대 위원장을 선출한다. 후보에는 이남순 현 위원장과 박헌수 화학노련위원장이 입후보했다. 대의원대회에서는 또 근로조건 저하없는 주5일 근무제 도입과 비정규 노동자 차별 철폐, 공무원.교수 노조 도입, 구속노동자 석방 등 향후 대정부 투쟁 방침을 결의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성한 기자 ofcours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