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월드컵에 대비해 오는 6월까지 교통안전공단, 한국자동차공업협회 등과 공동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검사 및 정비상담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무료검사에는 월드컵을 개최하는 전국 10개 도시의 자동차 정기검사소, 자동차 생산업체의 정비업체 등 1천973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 기간에 정비업체를 방문하는 차량은 우선 배출가스 검사부터 무료로 받은 뒤필요한 정비상담을 받게 되며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는 인터넷(www.pocar.co.kr)에서 검색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정규득기자 wolf85@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