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이정훈)은 31일 이명재 전 고문변호사가 검찰총장으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후임 고문변호사로 김영철 전 법무연수원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고문변호사는 사시 11회로 서울지검 특수2부장과 1차장,법무부 법무실장,대전·대구고검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 검찰총장 취임 직후 김경한 전 서울고검장 등과 함께 용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