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 20분께 대전시 서구 월평동 827이경수(70)씨 집에서 불이나 건물 내부 92㎡와 가재도구, 가전제품 등을 태워 2천3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거실에 석유난로를 피운 채 밖에서 일을 했다는 이씨의 말에 따라 석유난로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대전=연합뉴스) 이은파기자 silve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