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이사장 곽석손)는 올해 미술인상 수상자로 김성호(55) 조달청장과 이성림(54) 예총회장을 25일 선정했다. 미협은 김 청장의 경우 ''현대미술과 전통문화와의 만남''전 개최 등으로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8일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세종홀에서 열리는 미협의 신년 하례식 때 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