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는 24일 저소득 백내장 환자들에게 연중 무료수술을 실시키로 했다. 구는 연세 함안과의원과 함께 매월말 각 동사무소에서 추천한 사람중 사전 검안을 거쳐 개별적으로 날짜를 잡은후 무료 백내장 수술을 해줄 계획이다. 구는 또 경원대 한의과 대학 자원봉사모임의 도움을 받아 관내 주민 및 노인을 대상으로 2월말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7시까지, 토요일인 3월9일과 23일에는 오후2시∼7시까지 도원동 교회 무료 경로식당에서 무료 한방 진료를 실시한다. 문의처 ☎(02)710-3410∼4.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sungj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