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당초 24일로 검토했던 검사장급 이상검찰 고위 인사가 25일 이후로 늦춰질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법무부 서우정 공보관은 "이용호 게이트 특검 수사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고 윤태식씨 로비의혹을 수사중인 수사지휘부 조기교체에 따른 부담 때문에 인사가 예정보다 늦어지게 됐다"며 "빨라야 25일 이후, 늦으면 내주로 넘어갈 수도 있다"고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k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