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월드컵 축구대회와 부산 아시안게임 등을 맞아 서울지역 고궁의 주요 고건물에 야간조명시설을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야간조명은 경복궁 경회루,흥례문 일곽,덕수궁 중화전.중화문 일곽 등 4곳을 대상으로 하며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치된다. 문화재청은 이를 위해 예술성과 창의성을 살리고 신기술 및 특수기술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상공모를 실시하기로 했다. (042)481-4738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