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식씨 로비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3부(차동민 부장검사)는 정보통신부로부터 재작년 7월 10일 패스21에 관한 보고 문건을 팩스로 전달받은 국가정보원 당시 경제과 직원 김모씨를 11일 소환, 조사중이다. 검찰은 김씨를 상대로 윤씨의 개인 신상과 패스21 지문인식 기술에 관한 내용을 담은 팩스 문건을 정통부에서 받은 경위를 조사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성용 기자 ks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