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빈집에 침입,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52)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모 아파트 경비원인 김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5시께 이 아파트 박모(39)씨의 빈집에 침입, 무비카메라 등 5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주민 2명의 집에서 모두 600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인천=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