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여경기동수사대는 6일 여고생을 고용, 유흥업소에 접대부로 공급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청소년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최모(22)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10월께부터 대전 모 여고 1, 2학년생 4명을 ''돈을 쉽게 벌게 해주겠다''며 고용하고 단란주점과 가요주점 등 유흥업소에 명함을 뿌려 연락이 오면 접대부로 보낸 뒤 접대비 명목으로 받은 1천600만원 가운데 350만원을갈취한 혐의다.

최씨는 또 이들 여고생들의 성매매를 10여차례 알선하고 받은 화대비 가운데 500만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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