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항공사 3자배상 내년 3월까지 연장

입력2006.04.02 07:27 수정2006.04.02 07:30

정부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대하여 금년말까지 해주기로 했던 항공전쟁보험 3자배상 지급보증과 관련,지난 27일 국회본회의에 보고절차가 완료되어 내년 3월말까지 연장해주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부는 9.11 미테러 이후 국제항공수요위축으로 국제항공보험시장이 불안정해 올연말까지 항공사당 15억달러씩을 지급보증 했었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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