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인 양성의 '산실'인 사법연수원이 서초동 시대를 마감하고 일산시대를 맞는다. 사법연수원(원장 신명균)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장항동 사법연수원 신청사를 24일 개관한다고 20일 밝혔다. 일산 신청사는 본관, 강당, 체육관, 연수생 기숙사동, 법관 연수 및 숙소동 등으로 이뤄져 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