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대한민국 아동안전 체험박람회'가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여의도종합전시장(SYEX)에서 열린다. 아동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행사다. 사단법인 한국아동안전관리교육협회(www.kisef.or.kr)와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무조정실 안전관리개선기획단, 행정자치부, 교육인적자원부, 서울특별시, KBS가 후원한다. 1백여개 아동안전 모범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아동안전용품을 전시한다. 교통안전체험관 소방안전체험관 놀이안전체험관 생활안전체험관 등 4개 체험관이 마련돼 있어 안전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한편 박람회가 열리는 동안 △아동국악공연 △아동안전홍보대사 축구공 묘기시범 △플래시 애니메이션쇼 △어린이 단어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02)6383-6883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