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중.고교생 4만6천227명이 `컴퓨터 꿈나무'로 선정돼 표창을 받는다. 교육인적자원부는 학생들의 정보활용 능력개발과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학교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각 시.도 교육청별로 `컴퓨터 꿈나무'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선정 인원은 부총리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이 100명, 시도 교육감 표창 849명, 지역교육장 표창 4천789명, 학교장 표창 4만480명 등이다. 선정된 학생은 학교 생활기록부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란에 선정사실이 기록되며 각 시.도 교육청은 이들을 동료 학생 및 학부모들을 위한 정보도우미 또는 컴퓨터 봉사단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지훈 기자 hoon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