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신품종보호를 위한 국제기구인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에 가입한다. 농림부는 지난 7일 스위스 제네바의 UPOV본부에 가입서를 제출함에 따라 한달후인 내년 1월7일에 UPOV정식회원국이 된다고 10일 밝혔다. UPOV는 새로 육성된 신품종을 각국이 공통의 기본적 원칙에 따라 보호해 우수한 품종의 개발, 유통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68년에 발족된 기구이다. 현재 49개국이 가입해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