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작물시험장 전작과 차선우(43) 연구사와 농업기계화연구소 최병민(40) 기계원을 12월의 농촌진흥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4일 밝혔다. 차 연구사는 최근 3년동안 중국을 5차례 방문, 유전적 활용 가치가 높은 옥수수품종 168점을 입수, 국내 도입을 추진한 점이 높게 인정받았으며 최 기계원은 열 손실을 최소화한 냉.난방기 개발에 일조한 공이 인정돼 수상했다. 농진청은 전문 분야에서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농촌 진흥공무원을 선정, 격려하기 위해 이달의 농촌진흥공무원상을 제정했으며 수상자에게는20만원의 상금과 특별휴가의 특전을 부여했다. (수원=연합뉴스) 신영근기자 drop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