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인 박현주재단(이사장 변형윤 전 서울대 교수)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빌딩 강당에서 대학생 42명에게 각각 1백만원(총 4천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박현주재단은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이 작년 3월 75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것으로 지금까지 2백60여명에게 3억5천여만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