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감귤 본격 출하기를 맞아 지역경제를돕는다는 차원에서 제주산 감귤을 구매, 오는 12월말부터 제주발 국내선 모든 항공편 이용객들에게 기내 서비스한다고 23일 발표했다. 대한항공이 이번에 구매해 고객들에게 서비스할 감귤 물량은 15㎏들이 1천상자로 감귤 20만개 정도다. 대한항공의 감귤 기내 서비스는 제주도가 감귤 출하기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감귤 구매를 요청함에따라 이뤄졌다. (제주=연합뉴스) 이기승기자 leek@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