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지난 13일 격렬한 도심시위로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 `전국농민대회'와 관련,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정광훈(62)의장 등 집행부 9명에 대해 14일 출석요구서를 발부했다.

경찰은 농민대회에서 불법적 도로점거와 폭력사태가 발생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책임을 물어 이들 집행부를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찰은 시위현장에서 주도적으로 폭력을 행사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사진채증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전원 소환조사해 사법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sout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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