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3시께 대전시 동구 삼성동 배모(74)씨집에서 배씨 및 배씨와 동거중인 서모(69.여)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웃주민 최모(44)씨는 "이들이 수일전부터 보이지 않아 방안으로 들어가 보니반듯하게 누운 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했다. (대전=연합뉴스) 이은파기자 silve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