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기술교육원은 오는 15일까지 제7기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에 위치한 기술교육원은 3천695평의 부지에 최신식 실습장을 갖추고 있으며 교육생들은 3개월 과정으로 실제 선박제작과 동일한 교육을 받게 된다. 응시자격은 73년 1월 이후 출생자(병역필)로 고졸 이상이면 가능하다. 한편 이 회사 기술교육원은 지난 5일 수료식을 가진 4기 교육생 51명 가운데 47명이 취업하는 등 지난해 12월 개원한 이래 총 231명의 수료생 중 195명이 취업, 84.4%의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문의는 총무부 인력개발팀 ☎(052)250-3317. (서울=연합뉴스) 이윤영기자 y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