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30일 노무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중소기업들을 위해 공인노무사의 자문을 받아 `노무관리 진단 매뉴얼'을 개발, 소책자로 발간했다. 이 책자에는 노무관리 진단 내용과 시행절차, 실시 방법 등이 자세히 정리돼 있다. 노동부 관계자는 "체계적으로 활용하면 노사분규 요인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어노사관계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산업현장에서 실시하는모든 노무관리 진단의 기본 매뉴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자료 문의 노사협의과 2110-7110 (서울=연합뉴스) 이성한기자 ofcours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