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군의 연어축제가 다음달 3일과 4일이틀간 남대천 둔치에서 열린다. 양양군이 개최하고 국립수산진흥원 양양내수면 연구소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3일 오전 10시 막이 올라 `연어맨손잡이체험'과 `연어와 함께달리기' `연어 사생대회', `연어탁본뜨기' 등 연어와 관련된 10여가지 행사가 이틀동안 펼쳐진다. 또한 축제기간 행사장에서는 연어학습 체험관을 비롯해 연어판매장, 연어 특선요리점 등이 운영될 계획이다. (속초=연합뉴스) 이종건기자 mom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