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인천시 서창동과 안양시 석수동을 연결하는 제2경인고속도로를 삼막골까지 1.08㎞ 연장,18일 오후 2시 개통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연장 개통구간은 지난 99년 10월 착공한뒤 2년만에 완공됐다. 왕복 4차선 구간에 투입된 사업비는 2백15억원. 현재 사용중인 신림∼안양간 도로와 연결된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