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교육청은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 위상정립 방안을 위한 사이버 토론방을 다음달 8일까지 열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토론 장소는 대전시 교육청 홈페이지(www.dje.go.kr)로 네티즌은 이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사이버 소리함-토론방을 클릭,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토론회는 이해용 교사(유성고)의 주제발표와 정상신 장학사, 홍현진 학교운영위원 등의 지정 토론문이 토론방에 올려지며 우수 토론자 4-5명을 선정, 상장 및 상품을 주기로 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토론방에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취합해 교육 현안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 토론방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연합뉴스) 이은중기자 j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