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추경예산 2백50억원이 최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정부지원 인턴사원 1만명을 추가선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특히 이번 인턴사원 선정과정부터는 내년 2월 대학 졸업 예정자도 포함된다. 정부지원 인턴제는 정부가 인턴사원을 쓰는 기업에 1인당 월 50만원의 지원금을 3개월동안 주며 만약 해당 기업이 인턴을 정규사원으로 채용할 경우 보조금을 3개월간 추가지원하는 제도다. 인턴 채용을 원하는 기업과 구직자는 19일부터 10월6일까지 노동부 산하 고용안정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02)507-6267 김도경 기자 infof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