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부산 해운대에 해양테마수족관 해상관광호텔 등이 잇따라 오픈해 해양 관광지로서의 입지가 더욱 강화된다. 한국아쿠아리아21은 10월6일 해운대 메리어트호텔 옆에 연면적 4천평의 해양테마수족관인 부산아쿠아리움의 개장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최대 최첨단 수족관인 부산아쿠아리움은 테마별로 특성을 살린 40개의 수족관과 80m의 아크릴터널,3천?의 수조,바다 생물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터치풀'을 갖추고 있다. 10월25일에는 동남해상관광호텔이 동백섬 서안측 공유수면에 해상관광호텔인 '페리스풀로텔'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