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5년 영동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관광객들의 쉼터이며 동해안 관문역할을 해 온 백두대간 등줄기인 대관령 정상의 휴게소가 26년만인 오는 11월 대관령 구간 확장공사 마무리와 함께 대관령 중턱으로 이전, 문을 닫게 된다. /(평창=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