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AP통신이 제공한 세계무역센터 화재 사진에서 눈.코.귀.입과 뿔의 모습을 한 악마의 얼굴 형상(동그라미 표시 부분)이 화염속에서 순간적으로 나타났다는 주장이 인터넷을 통해 번지고 있다.


이에 사진 전문가들은 "빛과 그림자의 영향으로 연기구름이 여러 층으로 굴절되면서 보이는 착시현상의 일종"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 (뉴욕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