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설악산관리사무소와 산악구조대, 경찰 등은 3일 설악산의 등산로 주변은 물론 일반인들의 접근이 어려운 울산바위의 구석진 곳곳까지 자일을 타고 내려가 피서철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기를 줍는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속초=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