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에서 발생한 유독성 적조현상이 남해 서부와 동해쪽까지 확산되면서 95년 이후 최대 규모의 물고기 폐사 사태가 발생하는 등 어민들의 피해도 커지고 있다.


28일 적조띠가 경남 통영시 산양읍의 한 가두리 양식장 인근에 넓게 퍼져 있다.


/경남신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