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으로 TV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이홍렬(42)씨가 대학 강단에 선다. 24일 공주영상정보대학은 23년의 개그맨 생활로 정상의 위치에 있고 일본(1991년)과 미국(1998년) 등의 유학으로 자신의 학문을 넓혀 온 이홍렬씨가 오는 9월부터 강단에 선다고 밝혔다. 이 씨는 영상정보대학 이벤트 연출과에서 '아이디어 발상법'을 가르치게 된다. 개그맨 이 씨는 그동안 친분이 있는 PD의 권유로 많은 학교에서 교양 특강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공주=연합뉴스) 임준재기자 limjj21@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