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방송 데뷔 후 가장 모습이 많이 달라진 연예인'으로 옥주현과 임창정을 꼽았다. 광고전문 인터넷방송국 NGTV(www.ngtv.net)가 17∼22일 이용자 1천3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4.5%에 해당하는 862명이 가장 모습이 달라진 여자연예인으로 그룹 핑클의 옥주현을 들었다. SES의 바다는 229명(17.1%)으로부터 클릭을 받아 2위에 랭크됐고 박경림(10.6%),전지현(4.4%), 송혜교(3.4%) 등이 뒤를 이었다. 남자 연예인 중에서는 임창정이 474표(34.3%)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양동근ㆍ차태현(이상 20.9%), 원빈(16.3%), 싸이(7.7%) 등이 차례로 2∼5위에 올랐다. (서울=연합뉴스) 이희용기자 heey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