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총림 통도사 전 부방장 청하(조계종원로회의 의원) 스님이 22일 입적했다. 경남 양산통도사 측은 "청하 스님이 22일 오전6시22분께 통도사에서 세수 75세,법랍 56세로 입적하셨다"고 밝혔다. 청하 스님은 지난 1927년10월 경북 월성에서 출생,46년1월 통도사에서 사미계를 받았으며 67년 통도사 주지,86년 영축총림 부방장,조계종 2,3,5,6대 중앙종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영결식은 26일 오전10시 통도사에서 원로회의장으로 봉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