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남북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2001 민족공동행사 추진본부'는 14일 8.15 평양 행사 참가자들이 애초 김포공항에서 평양으로 떠날 예정이었으나 비행기 사정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추진본부에 따르면 남측 참가자들은 15일 오전 10시께 아시아나 항공 OZ 8015편과 OZ 801편을 이용, 평양 순안공항으로 떠나게 되며 귀환시에도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돌아오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이충원기자 chungw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