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회(金慶會)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이 7일 오전 2시30분께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2세. 경남 마산 출신인 고인은 1962년 고시 14회에 합격,서울지검 공안부장과 대검 감찰부장 중수부장,서울검사장,부산고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93년 변호사로 개업했으며 99년부터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을 맡아왔다. 황조 근정훈장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배은영씨와 3남. 빈소는 삼성서울병원,발인은 10일 오전 7시30분. 연락처 3410-6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