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6월 말 현재 본청에 설치된 54개 위원회의 위촉직 위원 1천1백21명중 여성은 3백50명으로 여성위원 비율이 31.2%에 그쳤다고 6일 발표했다. 이는 올해 목표치인 32.0%에 다소 못미치는 것이다. 또 25개 구청이 운영하는 9백11개 위원회 위촉직 위원 8천6백83명중 여성은 2천64명으로 여성위원 비율은 올해 목표치(28%)에 크게 미달하는 23.8%에 불과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