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5년 근로복지공단이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여성국장이 탄생해 화제. 근로복지공단의 25일 인사에서 보험급여국장으로 승진한 이은애47)씨가 화제의 주인공. 이 국장은 노동부에서 주사로 재직하다 공단 설립과 함께 보상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또 IMF 경제위기 때는 공단에 신설된 실업대책부 부장을 맡는 등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