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는 2002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에서 모집인원을 지난해에 비해 2배 늘리고 학생부 반영비율을 상향 조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모집안을 확정했다. 21일 경북대에 따르면 전체 전형인원의 20%로 모집인원을 대폭 늘린 이번 수시모집에서 학교장추천자 551명을 선발하는 것을 비롯해 특목고 출신자 85명, 영어능력우수자 81명, 과목교사 추천자 63명, 특수재능소유자 61명, 영농.임업인 자녀 11명 등 모두 921명을 뽑는다. 전형 방법은 지난해 50%를 반영한 학생부 성적을 75%로 높이고 면접.구술성적을25% 반영하며, 영어능력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성적 50%, 면접.구술 10%, 토익.토플등 영어성적 40%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또한 특수재능소유자 전형은 특기자 전형의 특성을 감안해 교차 지원을 허용하기로 했다. 전형 일정은 다음달 20일부터 9월 7일까지 원서를 교부하며 9월 22일 면접.구술고사를 실시한 뒤 10월 13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한다. (대구=연합뉴스) 문성규기자 moonsk@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