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 만호, 대반동 등 해안로 주변 저지대가 조위 상승으로 바닷물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

21일 목포시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3일간 목포항 조위가 최고 4.98m까지 상승이 예상되는데 여름철 집중호우와 겹치면 해안로 저지대 일대 수천여 가구가 바닷물에 침수될 우려가 높다.

조위 상승 첫날인 22일에는 4.90m(오전 3시25분), 23일 4.98m(오전 4시11분),24일 4.95m(오전 4시56분)까지 올라간다.

시는 조위 상승 기간 침수 피해에 대비해 모래주머니 1천여개를 해안로 일대에 쌓아 놓았으며 배수 펌프장 가동 상태 등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목포=연합뉴스) 조근영기자 chogy@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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