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경찰서는 20일 졸음운전을 하다 시내버스를 들이받아 28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로 화물차 운전사최모(51.부산시 북구 덕천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씨는 19일 오후 3시10분께 북구에서 동래구쪽으로 화물차를 운전해 가던중 졸음운전으로 앞서가던 110-1번 시내버스를 들이받아 28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고있다. (부산=연합뉴스)박창수기자 swir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