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채시라(33) 김태욱(31) 부부가 지난 7일오전 4시 서울 한양대 부속병원 수중분만실에서 첫 딸을 얻었다. 병원측은 채씨가 남편과 함께 수중분만에 들어간 지 40여분 만에 3.4kg의 건강한 딸을 순산했다고 밝혔다. 딸의 이름은 '김태욱과 채시라가 만든 진주'라는 뜻의 김채진으로 지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