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5일 탈북자 1명을 포함한조선족 등 108명을 국내로 집단 밀입국시킨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 밀입국 국내총책 신 모(35)씨와 알선책 김 모(36.보령시 원산도) 등 2명을 검거했다. 해경은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시 염창동 모 호텔에 있던 이들을 검거해 압송 중이라고 밝혔다. (태안=연합뉴스) 정찬욱기자 jchu2000@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