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5일 댐 건설 후보지 30곳중 1차로 실행 가능성이 높은 12곳을 선정,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협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후보지는 한강.임진강 수계 각 3곳, 낙동강 수계 7곳, 금강.섬진강 수계 각 1곳등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 "9월말까지는 댐 건설 후보지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해당 지역 주민의 반발 등으로 최종 선정은 순탄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van@yna.co.kr